2014년2월11일 동해안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몇년간 잘 보지못했을 정도의 많은 눈이 내려서
도시가 마비될 정도 였내요
집마당에서 담장위
양학산 등성이를 보니 다 눈입니다
집 대문앞에 동백나무가 눈 무게를 못 이겨 곳 부러질것같네요
몇일이지난4월1일
이제는 동백꽃이 많이 달려 꽃송이가 떨어져 좀 속아 주었습니다
버리자니 아까워 거실 한켠에 동백꽃을 모아 두었네여
4월2일 날씨가 너무 좋아
안식구와 옛날부터 알고지난 지인을
근 1년 정도만에 첨 봐서 봄나들이 잠시 갔다 왔네요
도음산 등산로에서 안식구와
오렌만에 만나 같이 간 지인
몇일전 눈속에 갖혀있던 진달레가 활할짝
사람 바꿔서 나도 한장 ㅎㅎㅎ
도음산 등산로 입구에 벚꽃이 활짝
참 좋은날씨에 조용한 도음산의하루~~!!
도음산에서 샘골쪽 골자기에 만개한 벚꽃을 ~~!
먹음직한 해물파전
막걸리나 동동주 한잔이면 딱이겟으나 음주 운전땜에 ~
건강도 챙기고 낮술을 할 수 없어 조금 아쉬운 순간이 ㅎㅎㅎ
쾌청한하루 간단한 벛꽃구경과 조용한 골짜기서 잠시~~!
우리동내 옥천사 진입로에서본 봄풍경입니다
몇일전까지만해도 얼고 추워서 힘든 겨울이었는대
참 세월 말없이 잘 흘러 갑니다
수염이 조금 길었다싶어
밖을보니
벌써 어너덧 꽃 만발한 봄이 지나고 있습니다
모든님들 오늘도 좋은추억과 함께
건강 하시고 싱글벙글 하루 잘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