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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4월

수도산1 2014. 4. 2. 18:21

 2014년2월11일 동해안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몇년간 잘 보지못했을 정도의 많은 눈이 내려서

도시가 마비될 정도 였내요

 

집마당에서 담장위

양학산 등성이를 보니 다 눈입니다

 

집 대문앞에 동백나무가 눈 무게를 못 이겨 곳 부러질것같네요

 

몇일이지난4월1일

이제는 동백꽃이 많이 달려 꽃송이가 떨어져 좀 속아 주었습니다

 

버리자니 아까워 거실 한켠에 동백꽃을 모아 두었네여

 

4월2일 날씨가 너무 좋아

안식구와 옛날부터 알고지난 지인을

근 1년 정도만에 첨 봐서 봄나들이 잠시 갔다 왔네요

 

도음산 등산로에서 안식구와

오렌만에 만나 같이 간 지인

 

몇일전 눈속에 갖혀있던 진달레가 활할짝

 

사람 바꿔서 나도 한장 ㅎㅎㅎ

 

도음산 등산로 입구에 벚꽃이 활짝

참 좋은날씨에 조용한 도음산의하루~~!!

 

도음산에서 샘골쪽 골자기에 만개한 벚꽃을 ~~!

 

먹음직한 해물파전

막걸리나 동동주 한잔이면 딱이겟으나 음주 운전땜에 ~

 

건강도 챙기고 낮술을 할 수 없어 조금 아쉬운 순간이 ㅎㅎㅎ

 

 쾌청한하루 간단한 벛꽃구경과 조용한 골짜기서 잠시~~!

 

 

우리동내 옥천사  진입로에서본 봄풍경입니다

 

 

몇일전까지만해도 얼고 추워서 힘든 겨울이었는대

참 세월 말없이 잘 흘러 갑니다

 

수염이 조금 길었다싶어

밖을보니

벌써 어너덧 꽃 만발한 봄이 지나고 있습니다

 

모든님들 오늘도 좋은추억과 함께

건강 하시고 싱글벙글 하루 잘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