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에 서해안 폭설이 온다해서 몇일을기다리다
일단 낮시간을 이용해서 외손주보고 싶어서 전라도로 가다 돌아 오더라도 출발을 하고 봣습니다
지리산 휴게소도착전에 간간히 고속도로에 눈발이날리기도 했지만
큰 무리없이 도착했네요 ㅎㅎ
88고속도로에 제설작업이 잘 되있어서
지리산휴게소에서 화장실만들러 눈길에 갇힐까봐 바로 출발을 ㅎ
그레도 설경을담느라 기념으로 ~1
눈속에 사진찍는것도 참 시간지나면 녹아 없어지니
이때 한장씩~~~!!
눈쌓인 소나무 풍경도 감탄 할겨를도없이
빨리 무사히 사위집으로 가야 ~~~
사위집도착해서 다음날일으나니
온세상이 눈밭으로 바뀐 덧 합니다
아파트앞에서 보니 장관이 연출되고 있네요~!!
우리외손주들
외출을할 수 없어 집안에서 일단
몸풀기 중인 현준이 ㅎㅎㅎ
쇄골 골절상을 입었는대 할아버지 걱정할까봐 말을 안했다는 이긍
오른팔을 아직 못 들어요
간식을 먹어가면서 이러고놀고있어요
아렛집과 사이가 좋아 다행 입니다
층간소음 다툼이 있을까 걱정했는대
다들 아이를 키우고있어 서로 이해하고 살아 간다네요
돌고래타고 그냥 날라 다님니다
우리딸 음식솜씨가 예사롭지 않아요
고사리 묵은지 뼈찜을 한상 했는대
내 입맛에 딱이였습니다
외손주들과한판 놀다 넘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
이 눈속에도 유치원에 다녀온 현규
오늘 3일째 눈이 오 고 있어요
현규 유치원다녀오고나서
쇄골 골절상을입고 집안에 10여일 갇혀있었던 현준이도 눈속에 놀고 싶다 하여서
아파트 놀이터에 이웃사람이 만들어 놓은 눈사람 ~~1
그냥 눈오니 아이들이 감기는 뒷 일이고 놀고 싶어서 ㅎㅎㅎ
포항에서는 이리 몇일간 눈오는 일이 없는대
이곳은 눈와도 그냥 일상으로 아이들 유치원도 다닙니다
캬 ~!
추운줄도 몰라요
눈앞에 펼쳐진 설경 짱 입니다~!!
오늘 부산,양산,울산,지역에 눈이와서 교통이 마비돼었다는뉴스를 보고참
이곳에는 눈오는대 다들 출근하고
유치원가지 등원하는대
내사는 포항에 하루 눈 길에 쌓이기만했어도
아이들 학교도 못 갈건대
난 눈속에 운전이고 뭐고 포기하고 따라만 댕길겨 ㅎㅎㅎ
그 날오지 않았다면 손주들 당분간보는건 잊어버려야 했을 덧 합니다.
암턴 온김에 외손주 실컷보고 눈구경실컷하고 잘 있다 갈 겁니다.
모두 즐거움과 편안한 일상 보내세요 ~~ㅎㅎㅎ